정의
혀밑샘은 구강 내 혀의 아래(구설근) 부위에 위치하는 타액선으로, 영어로는 sublingual gland이라고 한다. 이는 구강에서 세 개의 주요 타액선(침샘) 중 하나이며, 주로 점액성 타액을 분비한다.
해부학적 위치 및 구조
- 위치: 혀 밑바닥의 골격인 구설근(하악골 구설융기) 바로 아래에 자리한다.
- 형태: 타원형 혹은 신장형으로, 약 2~3 cm 정도의 크기를 가진다.
- 분비 유형: 주로 점액성 분비물을 생성하는 점액성 타액선이며, 소량의 장액성 성분도 포함한다.
- 관(duct): 다수의 작은 점액관이 직접 구강점막에 배출되며, 가장 큰 관은 바르톨린관(Bartholin’s duct)이라 하여 구강점막의 좌우 중간선 근처에 개구한다.
기능
- 구강 점막을 윤활시켜 음식물 삼킴을 원활하게 한다.
- 소화 효소인 아밀라아제는 거의 분비하지 않으며, 주된 역할은 점액을 통한 보호와 습도 유지이다.
임상적 중요성
- 타액결석(sialolithiasis): 다른 침샘에 비해 결석이 드물지만, 발생 시 통증 및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 종양: 양성 종양(예: 점액낭종)과 악성 종양(예: 점액암)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발생율은 낮다.
- 염증: 급성 또는 만성 침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강 위생 불량이나 침관 폐쇄가 원인이 될 수 있다.
관련 용어
- 구설근(mandibular symphysis): 혀밑샘이 위치한 하악골 전방부.
- 바르톨린선(buccal glands): 혀밑샘과 별도로 구강점막에 분포하는 작은 점액성 선(다른 점액선).
참고 문헌
- Gray’s Anatomy, 42nd Edition, Chapter on Salivary Glands.
- Netter’s Atlas of Human Anatomy, Salivary Gland section.
※ 위 내용은 현재 의학·해부학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는 정보에 기반한다. 추가적인 최신 연구가 있을 경우 내용이 업데이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