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트로이 전쟁에서 아킬레우스와 필적하는 용맹을 떨쳤던 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Fate 시리즈에서는 대체로 지친 듯한 태도와 현실적인 시각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며, 전쟁의 무상함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로이를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려 했던 비극적인 영웅의 면모를 보여준다. 영령으로서 현계한 후에도 전쟁과 삶에 대한 깊은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작중 행적
《Fate/Grand Order》
주로 제3 특이점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에서 중요한 조력자 역할로 등장한다. 주인공 일행과 함께 아르카디아로 향하며, 여러 전투에서 랜서로서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때로는 냉철한 조언을 건네기도 하며, 오리온, 에우리알레 등 다른 서번트들과 교류한다. 이후에도 여러 이벤트나 퀘스트에서 등장하며, 그 특유의 능글맞으면서도 현실적인 성격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능력 및 보구
클래스 스킬
- 대마력 (C): 마술에 대한 저항력. C 랭크는 이중영창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 단독 행동 (C): 마스터로부터의 마력 공급 없이도 일정 시간 현계할 수 있는 능력.
개인 스킬
- 전투 속행 (A):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도 전투를 지속할 수 있는 능력.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싸웠던 그의 신화를 반영한다.
- 군략 (C+): 집단전에서의 전술적 직감력. 개인의 무용뿐만 아니라 군대를 지휘하는 능력도 뛰어났음을 보여준다.
- 신성 (B): 신의 피를 이었거나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증거. 트로이 왕가의 신성한 혈통을 나타낸다.
보구
- 두린다나 (Durindana)
- 랭크: A
- 종류: 대인보구
- 설명: 신들에게서 직접 부여받았다고 전해지는 불괴(不壞)의 신창. 파괴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관통력을 자랑한다. 그 어떤 방패나 갑옷도 꿰뚫어버릴 수 있다고 묘사된다. 이 창은 헥토르의 상징이자 트로이의 자존심을 대변하는 무기이다.
스테이터스
(일반적인 FGO 게임 내 스탯 표기 방식)
- 근력: B
- 내구: C
- 민첩: A
- 마력: C
- 행운: D
- 보구: A
인물상
트로이 전쟁의 비극을 경험했기에 현실주의적이고 냉소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그 바탕에는 책임감과 동료애가 깊이 깔려 있다. 전쟁의 무의미함을 알면서도 자신의 역할과 트로이를 지키기 위한 사명을 다하려 했던 인물이다. 아킬레우스와의 숙명을 회피하지 않으면서도, 그들의 싸움이 결국 무엇을 남길지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겉으로는 가벼워 보이거나 지친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내면에는 영웅으로서의 굳건한 신념이 존재한다.
여담
-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가 담당했다.
- 그의 보구 두린다나는 후에 샤를마뉴 12기사 중 롤랑의 보구인 '듀란달'의 원형이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 아킬레우스와는 신화적인 숙적 관계로, Fate 시리즈에서도 이들의 인연이 중요하게 다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