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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사랑만은

개요

"헤어져도 사랑만은"은 대한민국의 대중가요이자 동명의 영화 제목으로 사용된 표현이다. 이 단어는 1969년 가수 나훈아(羅勳兒)가 부른 노래 제목으로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후 1972년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면서 제목으로도 활용되었다.

노래 정보

"헤어져도 사랑만은"은 작사가 백결(白潔)이 작사하고 작곡가 나규호(羅奎鎬, 1939~2011)가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는 1969년 라디오 연속극《약한자여 그대는》의 주제가로 처음 발표되었다. 이후 나훈아의 히트 앨범 제6집(1970년 12월 30일, 오아시스레코드)에 수록되었으며, 1971년에는 오아시스 히트송 선집 제1집에도 포함되었다.

작곡가 나규호는 연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MBC PD로 근무한 인물로, 배호의 《안개 속에 가버린 사람》, 《누가 울어》, 조영남의 《마지막 편지》 등 당대 유명 가수들의 대표곡을 다수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정보

1972년에는 동명의 영화 《헤어져도 사랑만은》이 개봉되었다. 한국영상자료원 기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김기덕이 감독하고 각본은 백결이 담당하였으며, 신영균, 윤정희, 남궁원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제작사와 배급사는 새한필림으로, 상영시간은 약 90분(일부 자료에 따라 94분)이며 컬러 필름으로 제작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아이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행복하게 살아온 훈도와 정애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으면서, 훈도가 과거 전쟁 중 친구였던 광희와 관련된 숨겨진 과거사가 드러나는 내용을 다룬 멜로 영화이다. 감독 김기덕과 배우 윤정희는 이 작품을 통해 아홉 번째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진다.

노래 가사

노래 가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끄럽지 않으려고 울지도 않으려고 눈비 속에 피는 꽃을 당신은 아십니까 긴긴 세월 얽힌 사연 단 한 번 맺은 인연 아아 아아아아 어찌하여 죄인가요 어찌하여 죄인가요 헤어져도 사랑만은

가사는 이별한 연인 사이에서도 사랑은 남는다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애절한 멜로디와 함께 당시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곡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이 단어는 나훈아의 대표곡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이후에도 여러 음반과 노래방 반주기에 꾸준히 수록되어 널리 알려진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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