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데 헤수스 아레야노 알코세르(스페인어: José de Jesús Arellano Alcocer, 1973년 5월 8일~ )는 멕시코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다. 포지션은 윙어였으며, 현재 수배 중인 인물이다.
생애 및 선수 경력
아레야노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서 출생하였으며, "엘 카브리토(El Cabrito)"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패싱 능력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특히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경기 흐름을 바꾸는 "슈퍼 서브" 역할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CF 몬테레이에서 1992년 데뷔하여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이 클럽에서 보냈으며, 몬테레이 소속으로 2003년 클라우수라 챔피언십, 2009년 아페르투라, 2010년 아페르투라 우승을 달성하였다. 또한 2010-11 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기여하였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는 CD 과달라하라에서 활약하였다. 몬테레이 소속으로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에서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총 70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하였다. 1999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3년 CONCACAF 골드컵에서 우승을 경험하였으며, 2003년 골드컵에서는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었다. 또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년 한일 월드컵, 2006년 독일 월드컵 등 세 차례 FIFA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이는 몬테레이 출신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며, 멕시코 선수로는 일곱 번째이다.
법적 문제
2017년 1월, 아레야노는 자신의 16세 조카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후 1년 넘게 도피 생활을 하다가 2019년 5월 4일 몬테레이에 있는 자택에서 체포되었으나, 증거 부족으로 5일 만에 석방되었다. 2019년 12월 사건이 재개되었고, 2020년 12월 법정에 출석하지 않자 2021년 1월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2022년 4월 기준으로 그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수배 중인 상태이다.
수상 경력
- 몬테레이: 멕시코 프리메라 디비시온 클라우수라 2003, 아페르투라 2009, 아페르투라 2010
- 몬테레이: CONCACAF 챔피언스리그 2010-11
- 몬테레이: CONCACAF 컵 위너스컵 1993
- 멕시코 국가대표: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1999
- 멕시코 국가대표: CONCACAF 골드컵 2003 (MVP 및 베스트 XI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