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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

개요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Hedonites of Slaanesh)는 영국 게임 회사 게임즈 워크숍(Games Workshop)이 제작한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진영(팩션)이다. 카오스 신들 중 쾌락, 탐욕, 과잉을 관장하는 슬라네쉬(Slaanesh)를 추종하는 카오스 데몬들과 필멸자(Mortal) 추종자들인 시바라이트(Sybarite)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의 유래

"헤도나이트(Hedonite)"는 쾌락주의를 뜻하는 "헤도니즘(Hedonism)"에서 파생된 조어로, "쾌락을 추구하는 자"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한국어권에서는 "슬라네쉬의 환락숭배자"로도 번역된다.

배경 설정

슬라네쉬는 한때 올드 월드(구 세계)가 멸망할 당시 엘프들의 영혼을 대량으로 삼켜 힘을 얻었으나, 이후 엘프 신들(테클리스, 티리온, 말레리온, 모라시)에 의해 히쉬(Hysh)와 울구(Ulgu) 사이의 숨겨진 황혼의 하위 영역인 울-기쉬(Uhl-Gysh)에 감금되었다. 이로 인해 슬라네쉬의 왕좌는 비어 있으며, 그의 추종자들은 신을 잃은 상태에서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하위 세력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는 크게 세 가지 하위 세력으로 나뉜다.

  • 인베이더(Invaders): 슬라네쉬의 안위에 관심 없이 여전히 침략과 쾌락을 추구하는 세력이다. 전쟁 자체를 극한의 감각적 자극으로 여기며 살육과 파괴를 즐긴다.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의 다수를 차지한다.

  • 프리텐더(Pretenders): 사라진 슬라네쉬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세력이다. 자신이야말로 카오스 신의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다고 믿는 극단적인 자기애에 사로잡힌 군주들이 이끈다.

  • 갓시커(Godseekers): 사라진 슬라네쉬를 찾아 모탈 렐름 전역을 떠도는 세력이다. 슬라네쉬의 흔적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를 찾아내 감금한 자들을 처단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소속 주요 인물

  • 덱세사(Dexcessa): 슬라네쉬의 발톱이라 불리는 쌍둥이 악마 중 하나.
  • 사이네사(Synessa): 슬라네쉬의 목소리라 불리는 쌍둥이 악마 중 하나.
  • 샬락시 헬베인(Shalaxi Helbane): 비밀의 수호자(Keeper of Secrets) 중 가장 강력한 존재로, 단독 전투에 집착하는 사냥꾼.
  • 마스크(The Masque): 슬라네쉬에게 영원히 춤을 추는 저주를 받은 데모넷.
  • 사일'에스케(Syll'Esske): 슬라네쉬의 총애를 받은 복수심에 불타는 존재.
  • 지그발트(Sigvald): 슬라네쉬의 대공(Prince of Slaanesh)으로, 극단적인 자기애와 완벽주의로 유명한 필멸자 챔피언.
  • 글루토스 오르스콜리온(Glutos Orscollion): 폭식의 군주(Lord of Gluttony)로, 끝없는 식욕에 사로잡힌 존재.

병종 구성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는 악마와 필멸자 병종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악마 계열: 데모넷(Daemonettes), 시커 오브 슬라네쉬(Seekers of Slaanesh), 핀드 오브 슬라네쉬(Fiends of Slaanesh), 비밀의 수호자(Keeper of Secrets), 헬플레이어(Hellflayer), 시커 채리엇(Seeker Chariot) 등.

필멸자(시바라이트) 계열: 블리스바브 아처(Blissbarb Archers), 미르미데쉬 페인브링어(Myrmidesh Painbringers), 심바레쉬 트윈소울(Symbaresh Twinsouls), 슬릭블레이드 시커(Slickblade Seekers), 슬란고어 핀드블러드(Slaangor Fiendbloods) 등.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특징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는 빠른 기동성과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한 유리대포 스타일의 진영으로 알려져 있다. 3판(3rd Edition) 이후 도입된 독특한 게임 메커니즘으로 유혹 주사위(Temptation Dice) 시스템이 있다. 라운드마다 6개의 주사위를 받아 상대방의 실패한 굴림을 성공으로 바꿔주는 대신 자신이 이득을 보는 방식으로, 심리전과 도박적 요소를 게임에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4판(4th Edition) 배틀톰에서는 파라곤(Paragon) 시스템과 유혹(Temptations) 메커니즘이 도입되어, 특정 유닛이 슬라네쉬의 총애를 받아 강화되는 동시에 상대방에게 선택지를 강요하는 방식으로 발전하였다.

관련 매체

헤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는 Warhammer: Age of Sigmar의 정식 진영으로, 배틀톰(Battletome)이라는 자체 규칙서가 발매되고 있다. 또한 비디오 게임 Total War: Warhammer 3에서도 슬라네쉬 세력으로 등장하며, 이 게임에서는 느카리(N'Kari), 데칼라(Dechala), 마스크(The Masque) 등을 전설 군주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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