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환 (許允桓, 1970년 10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야구 코치, 해설위원이다. 좌투좌타이며, OB 베어스 (현 두산 베어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현역 시절 빠른 구속의 직구와 변화구를 구사하는 좌완 투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OB 베어스와 두산 베어스의 핵심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팀의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생애
허윤환은 1970년 10월 1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배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수학하며 아마추어 야구에서 뛰어난 좌완 투수로 주목받았다.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배명고등학교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고려대학교 진학 후에는 대학 야구에서 손꼽히는 좌완 투수로 성장했다. 특히 빠른 구속과 제구력을 바탕으로 많은 프로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프로 선수 시절
1993년 OB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데뷔 초부터 150km/h에 육박하는 빠른 직구를 주무기로 삼아 "좌완 파이어볼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1995년 시즌에는 17승 7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고, OB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며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2001년에는 팀 이름이 두산 베어스로 변경된 후에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등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점차 부상이 겹치고 구위가 저하되면서 2005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통산 성적은 13시즌 동안 97승 86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