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쿠타촌(百田村, ひゃくたむら)은 일본 야마나시현 나카코마군(中巨摩郡)에 존재했던 촌(村)이다. 1889년 7월 1일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성립되었으며, 당시 나카코마군을 구성하는 41개 촌 중 하나였다. 한자 표기는 '百田村'으로, '백 개의 논'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1954년 4월 1일, 고마정(甲馬町), 햐쿠타촌, 니시노촌(西野村), 이마스와촌(今諏訪村)과의 신설 합병으로 시라네정(白根町)이 발족하면서 소멸되었다. 이후 시라네정은 2003년 4월 1일 주변 정촌과의 합병을 거쳐 현재의 미나미알프스시(南アルプス市)의 일부가 되었다.
촌의 위치는 현재의 미나미알프스시 중부 지역에 해당하며, 과거에는 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었다. 인구에 관한 구체적인 통계는 확인되지 않으나, 1950년 국세조사 기준 인접한 이마스와촌의 인구가 1,613명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소규모 촌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