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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쿠즈카촌

햐쿠즈카촌(百塚村, ひゃくづかむら)은 일본 도야마현에 있었던 촌(村)으로, 현재의 도야마시(富山市) 지역에 해당한다. 과거 행정구역상 일본 측 사료에 따르면 부후군(婦負郡, ふにぐん)에 속하였으며, 현재 도야마시 백총(百塚) 일대에 해당한다.

개요

햐쿠즈카촌은 1889년(메이지 22년) 4월 1일 일본의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성립된 행정 구역이다. 성립 당시 백총촌(百塚村), 다지리촌(田尻村), 미야오촌(宮尾村), 마쓰기촌(松木村), 혼쇼촌(本庄村), 야마기시촌(山岸村), 데라시마촌(寺島村), 백총신촌(百塚新村)의 구역을 통합하여 만들어졌다.

폐지 당시의 면적은 약 2.25km²였으며, 1938년 말 기준 인구는 1,158명이었다.

폐지

햐쿠즈카촌은 1941년(쇼와 16년) 2월 11일, 야하타촌(八幡村) 및 구사지마촌(草島村)과 신설 합병을 통해 하치만촌(八幡村)이 성립되면서 소멸하였다. 이후 하치만촌은 도야마시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지리적 위치

햐쿠즈카촌은 신토가와(神通川) 하류 좌안, 구레하야마(呉羽山) 구릉 북단의 하치가야마(八ヶ山) 동쪽에 위치하였다. 동쪽으로는 우시케가타(牛ヶ首) 용수가 흘렀고, 그 건너편은 야마기시촌이었으며, 북서쪽은 백총신촌이었다.

마을 이름의 유래

일본 역사지명대계(日本歴史地名大系)에 따르면, 마을 이름인 '백총'(百塚)은 조몬시대(縄文時代)의 수혈주거(竪穴住居) 유적이 후대에 '봉분'(塚)으로 오해되어 명명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에도 시대 후기부터는 산지형(山岸村)의 지촌(枝村)으로 존재하였다.

역사적 배경

햐쿠즈카촌 지역은 센고쿠 시대에 도야마성(富山城)의 출성(出城)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간에이 16년(1639년) 도야마번(富山藩)이 분립될 당시, 번주 마에다 도시쓰구(前田利次)는 백총에서의 축성을 막부로부터 허가받았으나, 만지 연간(1658~1661년)에 이르러 축성을 단념하고 도야마성을 거성(居城)으로 삼았다. 이 과정에서 백총노(百塚野) 일대는 무사와 상인의 주택지 조성이 이루어져 번성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 사항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본 촌이 네이군(네이군)에 속했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일본의 주요 사료인 일본 위키백과와 일본 역사지명대계에서는 부후군(婦負郡)에 속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소속 군에 대한 표기 차이가 있다.

햐쿠즈카촌은 현재의 도야마시 백총 지구로, 행정상의 촌으로서는 이미 소멸한 역사적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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