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남자'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영화는 서로 다른 국가와 시기에 제작된 두 편의 작품이 존재한다.
1. 2000년 폴란드 영화 《Szczęśliwy Człowiek》
2000년에 개봉된 폴란드의 영화로, 감독과 각본은 마우고자타 슈모프스카(Małgorzata Szumowska)가 맡았다. 상영 시간은 84분이다.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이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만 등재되어 있으며, 줄거리 및 등장인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부족한 상태이다.
2. 2018년 덴마크 영화 《Lykke-Per》 (영어 제목: A Fortunate Man)
2018년 8월 20일 개봉한 덴마크의 드라마 영화로, 감독은 빌리 아우구스트(Bille August)가 맡았다. 빌리 아우구스트는 《정복자 펠레》, 《최선의 의도》로 두 차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이다. 이 영화는 191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덴마크 작가 헨리크 폰토피단(Henrik Pontoppidan)이 1898년부터 1904년까지 출간한 8권 분량의 동명 소설 《Lykke-Per》(영역본 《A Fortunate Man》)을 원작으로 한다. 상영 시간은 약 162분(2시간 47분)이며, 덴마크어로 제작되었다.
줄거리 개요: 19세기 말 덴마크를 배경으로, 엄격한 기독교 신앙 아래에서 자란 공학도 페테르 시데니우스(에스벤 스메드 분)가 가난한 시골 고향을 떠나 코펜하겐 상류사회로 진출한다. 그는 부유한 유대인 은행가 집안인 살로몬 가문의 도움을 받아 수력과 풍력을 이용한 전기 발전이라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살로몬 가문의 딸 야코베(카트리네 그라이스-로젠탈 분)와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의 자존심과 오만, 내적 갈등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주요 제작 정보: 2018년 8월, 제91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덴마크 출품작 후보 3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19년 4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에서 공개되었으며,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행복한 남자'라는 제목으로 서비스 중이다. 넷플릭스에서는 장르를 덴마크 작품, 도서 원작 영화, 시대물, 드라마로 분류하고 있다.
주요 출연진: 에스벤 스메드(페테르 시데니우스 역), 카트리네 그라이스-로젠탈(야코베 살로몬 역), 베니아민 키테르(이반 살로몬 역), 토미 켄테르(필립 살로몬 역), 율리에 크리스티안센(내니 살로몬 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