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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실현당

행복실현당(幸福実現党, Happiness Realization Party)은 2009년 5월 23일에 종교 단체인 '행복의 과학(Happy Science)'을 기반으로 하여 창당한 일본의 보수주의 정당이다. 행복의 과학의 설립자인 오카와 류호(大川隆法)가 창당을 주도하였다.

역사

2009년 7월 도쿄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후보 10명이 출마했으나 전원이 낙선하였다. 2009년 8월 제4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지역구 후보 300명, 비례대표 후보 11명이 출마했으나 전원이 낙선하여, 선거 기탁금 약 11억 5,800만 엔을 돌려받지 못했다. 2010년 5월에는 다른 정당에서 탈당한 의원이 입당하면서 잠시 원내정당이 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해당 의원이 탈당하면서 다시 원외정당이 되었다. 이후 2012년·2014년·2016년·2017년의 각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후보 전원이 낙선하여 국회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 의회에서는 시정촌 의원 수십 명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책 성향

행복실현당은 보수주의적·사회보수주의적 이념을 표방하며, 정치적 스펙트럼상 우익에서 극우로 분류된다. 주요 정책으로 소비세·상속세·증여세 감축, 이민자 적극 수용을 통한 일본 인구 확대, 중화인민공화국 및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강경한 자세, 일본국 헌법 제9조 개정을 통한 군대 보유 인정 등이 제시된 바 있다.

비판적 시각

일부 언론과 학계에서는 행복실현당이 종교 단체인 '행복의 과학'과의 밀접한 연관성, 극우적 성향,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의 과도한 후보 공천 방식 등을 이유로 비판적인 시각을 제기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평가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정보만으로 확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현황

행복실현당은 2020년대 이후에도 일본의 원외정당으로 존재하며, 지방자치단체 의회 선거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당사는 도쿄도 미나토구에 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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