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지주회사로, 해성그룹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기업이다.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8에 소재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1999년 4월 14일 상장되었으며, 종목 코드는 034810이다.
연혁 및 창업 배경
해성산업의 창업자는 단사천(1914년생, 황해도 서흥 출신)이다. 그는 서울로 내려와 1937년 재봉틀 조립 회사인 '일만상회'를 차려 자본을 모은 뒤, 1945년 이후 '해성직물상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사업을 확장하며 현재의 해성그룹으로 발전하였다.
사업 구조
해성산업은 2020년 11월 지주회사로 전환하였다. 주력 사업은 오피스 빌딩 임대 사업과 시설 관리 사업이며, 그룹 내 자회사들의 브랜드 관리와 시너지 창출을 담당한다. 주요 자회사로는 계양전기, 한국제지, 한국팩키지, 해성에스테이트, 해성DS 등이 있다. 해성산업은 해성1·2빌딩, 해남1·2빌딩, 송남빌딩, 부산 송남빌딩, 우영테크노센터 등 다수의 건물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재무 및 시장 현황
2023년 기준 순이익은 약 293.4억 원이었다. 2025년에는 주요 계열사 지분 가치 하락과 실적 악화가 겹쳐, 코스닥 시장 우량기업부로 승격된 지 4년 만에 중견기업부로 강등되었다.
주요 사건
2018년에는 해성산업의 주가가 유통주식 수가 적고 재무제표가 안정적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2년 10개월에 걸쳐 주가를 2만 4,750원에서 6만 6,100원까지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주가 조작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총 14명이 검찰에 적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