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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선거

해남군수 선거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해남군의 기초자치단체장인 해남군수를 선출하는 선거이다. 해남군수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4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나 3선까지만 허용된다.

해남군수 선거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일환으로 치러지며,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역대 해남군수 선거에서는 주로 더불어민주당(및 그 전신 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경향을 보여 왔다.

2026년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명현관 후보가 81.96%의 득표율(25,676표)을 기록하여 무소속 박지원 후보(18.3%, 5,649표)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로써 명현관은 해남군 최초의 3선 군수에 올랐다. 명현관은 민선 7기(2018년)와 민선 8기(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해남군수 선거의 주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해 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제9회 선거의 경우 민주당 경선에서 명현관 현직 군수가 김성주 전 해남군수협조합장,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을 제치고 본선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본선에서는 조국혁신당 서해근 후보와의 대결이 예상되었으나 실제 개표 결과 무소속 박지원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여 맞붙는 구도가 형성되었다.

해남군수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 RE100 국가산단 조성, 해상풍력 발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연속성과, 농어업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감소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 거론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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