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정보단은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직할의 군사정보부대이다. 1995년 10월 1일 해양전술정보단(Maritime Tactical Intelligence Group)으로 창설되었으며, 당시 진해 해군기지에 본부를 두고 해양기상, 전자전 등의 임무를 담당하였다. 2012년 2월 1일 해양정보단으로 개편되었다가, 2017년 2월 해군에 정보병과가 부활함에 따라 해군정보단(Naval Intelligence Group)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2022년 8월 1일 다시 해양정보단으로 개명되었고, 2023년 10월 본부를 진해 해군기지에서 부산 해군기지로 이전하였다. 지휘관인 단장의 계급은 준장이다.
해군정보단(현 해양정보단)의 주 임무는 해군 작전세력을 위해 해양정보를 융합·분석·판단하여 표적정보를 생산하고, 기상·해양·음향 정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각 함대 및 예하 작전부대, 군함은 해양환경과 관련된 전술정보 및 예보자료를 이 부대로부터 지원받는다. 부대는 수중음향정보, 전파정보, 해양환경정보 등 군사정보 수집을 주요 임무로 하는 해양정보함(AGS)을 보유·운용하고 있다. 현재 운용 중인 정보수집함으로는 AGS-12 신세기(2003년 취역, 2,800톤급)와 AGS-13 신기원(2012년 취역, 3,500톤급)이 있으며, 1993년 취역한 최초의 국산 정보수집함 AGS-11 신천지(1,000톤급)는 2013년 12월 퇴역하였다. 부대 예하 함정의 세부 편제사항, 위치, 병력 현황 등은 군사 II급 비밀로 분류된다.
해군정보단이라는 명칭은 2017년 2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5년 6개월간 사용된 부대 명칭이며, 현재는 해양정보단으로 개명되어 운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