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난구조전대(海難救助隊, 영어: Sea Salvage & Rescue Unit, 약칭 SSU)는 대한민국 해군의 해난구조 전문 특수부대이다. 해군특수전전단 예하에 편성되어 있으며, 규모는 약 300~400명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해군 해난구조전대의 기원은 1950년 9월 창설된 '해상공작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955년 '해난구조대'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8년 9월 1일에는 '해난구조전대'로 승격되었다. 참전 기록으로는 인천상륙작전, 장사상륙작전, 문산호 작전, 제2차 서해교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이 있다.
임무
해난구조전대가 수행하는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다:
-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해상 인명구조
- 수상함·잠수함 구조
- 좌초 선박 이초 및 침몰선 인양
- 항만·수로 장애물 제거
- 심해잠수사 교육훈련
- 전시 주요 항만 개항 유지 및 상륙작전 시 전투구조 임무
편제
해난구조전대는 구조작전대대와 해난구조교육훈련대대로 구성되어 있다. 구조작전대대 산하에는 제1~8구조작전대가 있으며, 제1~5구조작전대는 진해, 제6구조작전대는 동해(제1함대), 제7구조작전대는 평택(제2함대), 제8구조작전대는 목포(제3함대)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ASR-21),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ATS-31)과 광양함(ATS-32)이 해난구조전대 소속으로 운용되고 있다.
주요 활동
해난구조전대는 1998년 동해에서의 조선인민군 잠수정 나포·인양 작전, 1999년 남해에서의 반잠수정 인양 과정,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침몰한 참수리 357호 인양 작업에 참여하였다.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에는 약 15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 또한 서해훼리호 참사(1993), 세월호 참사(2014), 헝가리 유람선 참사(2019), 해경 헬기 추락 사고(2022) 등 국가적 차원의 재난 수습 현장에도 참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중매체
해군 해난구조전대는 2003년 영화 《블루》에서 다루어진 바 있으며, KBS 다큐멘터리 <수요기획: 지옥훈련, 84일간의 기록 - SSU 해난구조대>(2012)를 통해 부대의 훈련 과정이 방영되기도 하였다.
해군 해난구조전대는 대한민국 해군 내에서 해양 재난 대응과 구조 임무를 전담하는 공식적인 특수부대로서, 공신력 있는 백과사전과 정부 기관 보도 자료를 통해 그 존재와 역할이 확인되는 실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