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이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토양 화덕(이무) 요리법을 가리키는 말이다. 마오리어 hāngi를 한국어로 음역한 것으로, ‘땅속 화덕에 묻은 가열된 바위를 이용해 만든 전통 요리’를 의미한다【1†L393-L399】.
정의 및 조리 방식
- 이무(earth oven) 구축 – 땅에 일정 깊이의 구멍을 파고, 그 안에 화강암 등 내열성이 높은 바위를 넣어 불을 피워 가열한다.
- 음식 배치 – 가열된 바위 위에 고기·생선·채소·감자·옥수수 등 다양한 식재료를 옥수수잎·바나나잎·천 등으로 감싸어 놓는다.
- 덮개와 매설 – 식재료 위에 흙·돌·식물 잎 등을 덮어 밀폐시킨 뒤, 일정 시간(보통 2~4시간) 동안 자연적인 저온·저압 상태에서 천천히 익힌다.
조리 과정은 열전도와 증기의 조합으로 식재료에 풍부한 훈연 향과 수분을 부여한다. 전통적으로는 부족·가족·축제 등 공동체 행사의 중심에서 제공되며, 현대에도 뉴질랜드 전역의 레스토랑·문화 행사에서 재현된다【1†L393-L399】.
어원·용어 사용
항이는 마오리어 hāngi(발음 [ˈhaːŋi])를 한글 표기법에 따라 음역한 형태이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항이’라는 표제로 해당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적 의미
- 공동체 의식: 마오리 사회에서 항이는 공동 작업과 나눔을 상징하는 의식 음식이다.
- 관광·문화 전파: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마오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개된다.
관련 용어
- 이무(earth oven) – 토양에 만든 화덕 전체를 가리키는 말.
- 마오리족 – 뉴질랜드 원주민 집단으로, 항이는 그들의 전통 음식 문화 중 하나이다.
※ 본 항목은 위키백과 “항이” 문서(2023년 12월 21일판)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