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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불안제

정의
항불안제(抗不安劑)는 불안장애 및 불안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을 총칭한다. 정신과 및 신경과에서 주로 처방되며, 불안의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작용을 가진다.

주요 분류

분류 대표 약물 작용 기전
벤조디아제핀계 다이아제팜, 알프라졸람, 로라제팜 등 GABA_A 수용체에 대한 양성 감작제로, 억제성 신경전달을 강화
비벤조디아제핀계(비베노) 부스피론, 티아라플루테인 등 GABA_A 수용체에 선택적 작용하거나 다른 신경전달 물질을 조절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파록시틴, 세라트린 등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하여 세로토닌 농도 증가
선택적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벤라팍신, 듀록세틴 등 노르에피네프린 및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
기타 프라세틸린(β‑차단제), 히드록시진 등 교감신경 억제, 히스타민 작용 차단 등 다양한 메커니즘

임상 적용

  • 범불안장애(GAD)
  • 공황장애
  • 사회 불안장애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 특정 상황에 한정된 일시적 불안(예: 수술 전)

복용 및 용법

  • 급성 불안에 대한 단기간 사용(특히 벤조디아제핀계)
  • 장기 치료는 SSRI·SNRI 등 비벤조디아제핀계가 선호됨
  • 용량은 증상의 중증도 및 환자 개별 반응에 따라 조절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벤조디아제핀계: 의존성, 금단 증상, 졸음, 인지 저하
  • SSRI·SNRI: 위장관 장애, 성기능 장애, 초기 불안 증가, 세로토닌 증후군 위험
  • 고령자: 저용량 시작 및 서서히 증량 권고
  • 임신·수유 중 사용은 약물별 위험성을 검토 필요

역사적 배경
항불안제 연구는 1950년대 벤조디아제핀(예: 클로나제팜)의 개발로 시작되었다. 이후 1980~1990년대에 SSRI와 SNRI가 등장하면서 장기 치료에 적합한 비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확대되었다.

법적·규제 측면

  • 대부분 국가에서 벤조디아제핀계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처방이 필요하며, 남용 방지를 위해 제한된 처방량 및 재처방 규정을 두고 있다.
  • 비벤조디아제핀계는 일반적으로 남용 위험이 낮아 비교적 자유로운 처방이 가능하나, 여전히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요구된다.

관련 용어

  • 불안장애: 과도하고 지속적인 불안이 일상 기능을 방해하는 정신건강 질환군.
  • 안정제: 항불안제와 유사하게 신경안정 효과를 갖는 약물을 포괄하는 용어.

참고

  •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예: 미국정신의학회 APA, 한국정신건강의학회) 및 의학 저널에 기반한 내용이다.
  • 구체적인 약물 선택과 용량 조절은 환자별 임상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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