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항공권(航空券)은 비행기 탑승을 위해 항공사나 여행사가 발행하는 승차 증서이다. 항공권은 개인이 항공기를 이용할 때 좌석을 차지할 자격이 있음을 확인하는 문서 또는 전자 기록으로, 항공사 또는 여행사가 발행한다.
주요 형태
항공권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하나는 쿠폰 또는 바우처로 구성된 종이 항공권이며, 다른 하나는 전자 형태로 저장되는 전자 항공권(E-ticket, e-티켓)이다. 현대에는 전자 항공권이 보편화되어, 별도의 종이 티켓 없이 항공사 시스템에 예약 정보가 전자적으로 기록되고 승객에게는 이메일이나 앱을 통해 예약 확인서가 전달된다.
항공권의 정식 명칭은 'Passenger Ticket and Baggage Check'로, 승객과 수하물 운송을 위한 운임 증표의 의미를 포함한다.
발급 및 사용 절차
승객은 항공권을 소지한 상태에서 공항 체크인을 거쳐 탑승권(보딩패스)을 발급받는다. 탑승권은 공항에서 좌석 배정이 완료된 이후 발급되는 것으로, 항공권과 탑승권은 구분되는 개념이다. 항공권은 구매·발권 과정에서 전자적으로 발행되어 항공사 시스템에 기록되므로, 승객이 반드시 항공권 자체를 지참할 필요는 없다는 특징이 있다.
종류 및 유형
항공권은 여정 구성에 따라 편도(One-way), 왕복(Round-trip), 오픈조(Open-jaw), 다구간(Multi-city) 등으로 구분된다. 또한 좌석 등급에 따라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등으로 나뉘며, 요금 구조에는 기본 운임 외에 세금,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초과 예약
대부분의 항공사는 항공편의 좌석 수를 초과하여 항공권을 판매하는 초과 예약(오버부킹)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항공기가 운송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승객이 나타날 경우, 항공사는 일부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으며 해당 항공편 규정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항공사는 비자발적 탑승 거부 이전에 자발적으로 보상 조건을 수락할 승객을 먼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