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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아키라

핫토리 아키라(服部哲)는 일본의 만화 《바쿠만。(バクマン。)》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동 작품은 오바 츠구미(원작)와 오바타 타케시(작화) 콤비가 제작한 만화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다.

작중 설정에 따르면, 핫토리 아키라는 집영사(集英社)의 《주간 소년 점프》 편집부 소속 편집자이며, 1980년 아키타현 출생이다. 주인공 마시로 모리타카와 타카기 아키토가 처음 원고를 들고 찾아간 담당 편집자로서, 두 사람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작품 내에서 그는 앙케이트(독자 투표) 결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편집 풍토에 불만을 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작가를 지도하는 이상적인 편집자상으로 그려진다.

이 캐릭터의 실제 모델은 현실의 《주간 소년 점프》 편집자였던 핫토리 장 바티스트 아키라(服部 Jean-Baptiste AKIRA)[1]이며, 외모의 모델은 같은 점프 편집자 사이토 유우[2]로 알려져 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의 성우는 일본판에서 토네 켄타로, 한국판에서 안효민(대원방송 3기)이 담당했으며, 실사 영화판에서는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가 연기했다.

작중 명대사로는 "억지로 입을 열게 해도 의미는 없다. 때로는 침묵이 소년의 주장 그 자체인 경우도 있다."라는 대사가 널리 인용된다.


[1] 핫토리 장 바티스트 아키라는 실제로 《원피스》(정상전쟁 편)를 담당한 점프 편집자였다.
[2] 사이토 유우 역시 실제《주간 소년 점프》 편집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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