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수 선거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의 기초자치단체장인 합천군수를 선출하는 선거이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시작되어, 이후 4년마다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치러지고 있다.
역사 및 개요
합천군수 선거는 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할 아래 실시되며, 합천군의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로 군수를 선출한다. 역대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빈번했던 것이 특징으로, 보수 정당 계열(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의 경쟁 구도가 주를 이루었다.
역대 선거 결과
- 제1회 (1995년): 무소속 강석정 후보가 38.1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유권자 수는 53,775명이었다.
- 제2회 (1998년): 무소속 강석정 후보가 30.23%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유권자 수는 51,012명이었다.
- 제3회 (2002년): 한나라당 심의조 후보가 56.0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유권자 수는 47,511명이었다.
- 제4회 (2006년): 한나라당 심의조 후보가 52.15%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유권자 수는 46,207명이었다.
- 제5회 (2010년): 무소속 하창환 후보가 48.83%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유권자 수는 44,353명이었다.
- 제6회 (2014년): 새누리당 하창환 후보가 75.05%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유권자 수는 43,908명이었다.
- 제7회 (2018년): 자유한국당 문준희 후보가 58.70%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유권자 수는 42,165명이었다.
- 제8회 (2022년): 국민의힘 김윤철 후보가 63.26%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유권자 수는 39,435명이었다.
- 제9회 (2026년): 2026년 6월 3일 실시된 선거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윤철 후보가 50.47%(13,417표)를 득표하여, 국민의힘 류순철 후보(49.53%, 13,165표)를 252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양자 대결로 치러졌다.
특징
합천군수 선거는 역대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지역이다. 제1회부터 제9회까지 총 9번의 선거 중 5번(1995년, 1998년, 2010년, 2014년, 2026년)이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었으며, 특히 2026년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였던 김윤철 후보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는 이례적인 결과가 나왔다. 합천군은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며, 유권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