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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Hanwha TotalEnergies Petrochemical)는 대한민국의 석유화학 기업으로, 한화그룹과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그룹이 각각 50%씩 출자하여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영문 정식 명칭은 Hanwha TotalEnergies Petrochemical Co., Ltd.이며, 본사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에 위치한다.

역사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기원은 1988년 삼성그룹이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일대에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이 같은 지역에서 경쟁적으로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였으며, 그 결과 오늘날 울산·여수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히는 대산석유화학단지가 형성되었다.

2003년 8월 1일, 삼성그룹은 프랑스의 토탈(당시 Atofina)과 합작하여 삼성아토피나를 설립하였고, 2004년 10월 1일 사명을 삼성토탈로 변경하였다. 2015년 5월, 모기업인 삼성종합화학(현 한화임팩트)이 한화그룹에 인수되면서 사명이 한화토탈로 변경되었으며,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이후 2022년 4월, 합작 파트너인 프랑스 토탈(Total)이 사명을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로 변경함에 따라, 현재의 사명인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변경되었다.

사업 및 제품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 및 합성수지·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는 종합 케미칼·에너지 기업이다.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부타디엔, 스타이렌모노머(SM), 파라자일렌(PX) 등이 있다. 특히 태양전지 봉지재 소재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병뚜껑(Bottle Cap) 소재는 국내 및 중국 생수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배구조 및 경영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비상장기업으로, 주요 주주는 한화임팩트(50.00%)와 Total Holdings U.K. Limited(50.00%)이다. 대표이사는 나상섭과 도미닉빈센트(Thierry Boulnois)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2022년 기준 자산총액은 약 7조 5,282억 원, 매출액은 약 13조 9,912억 원, 영업이익은 약 2,240억 원, 종업원 수는 1,825명이다.

안전환경경영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국제안전등급심사(ISRS)에서 국내 최초로 8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환경경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약 9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36명의 사내 마스터를 배출하는 등 기술혁신과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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