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韓韓國, 1968년 ~ )은 대한민국의 서예회화 작가이자 평화운동가로, 자신을 '세계평화작가'로 표방하며 '세계평화지도' 연작을 창작해 온 인물이다. 그의 한자 본명은 '한한국(韓韓國)'이며, 작품에는 'HAN KOREA'라는 낙관을 사용한다. 한자 이름 '韓韓國'은 '나라 한(韓)' 자가 두 번, '나라 국(國)' 자가 한 번 들어가 있어 '나라'라는 의미가 세 번 포함된 독특한 이름 구조를 지닌다.
한한국은 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과 붓글씨를 배웠으며, 1988년 육군 모필병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 이후 1993년부터 한글 서예와 지도, 측량을 결합한 '세계평화지도' 연작을 시작하였다. 이 작품들은 한글 글씨로 각국의 지도를 채우는 방식으로 제작되며, 세계 각국의 문화·역사 내용과 평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작품 제작을 위해 '평화체', '통일체', '화합체', '나눔체', '희망체' 등 여섯 종의 자체 개발 한글 서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주요 활동으로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에서의 개인전, 같은 해 UN 회원국 22개국 대표부에 작품 기증,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부 공식 승인을 받아 북한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 작품이 전시·소장된 사례 등이 있다. 또한 2002년에는 주한 프랑스 대사로부터 '한국의 리갈'이라는 별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한국은 국내외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통일부 장관 표창 등을 포함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저서로는 『평화대통령 한한국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2012) 등이 있다. 그는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사)한국기록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국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객원교수를 지낸 바 있다.
한한국의 활동과 '세계평화지도' 작품에 대한 국내외 공식·비공식 평가는 다양하게 존재하나, 위키백과 등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예술가이자 평화운동가로서 국제적 활동을 지속해 온 인물로 소개되고 있다. 다만 그의 작품의 미술사적 가치나 '세계평화작가'라는 명칭의 공식적 성격에 대한 판단은 개별 기관 및 평가 주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한 영역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