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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한지일 (韓支壹, 본명: 한정환)은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기업가이다. 1947년 12월 17일 출생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데뷔 및 초기 활동 197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였고, 1973년 영화 《바람아 구름아》(김수형 감독)의 주연으로 영화배우로서 공식 데뷔하였다. 초기에는 이소룡(브루스 리)을 닮은 외모로 인해 '한소룡(韓小龍)'이라는 예명으로 불리며 액션 영화에서 활동하였다.

영화 활동 1978년 영화 《경찰관》으로 제1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였고, 1985년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 1987년 《아다다》, 1988년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에 출연하였다.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1989년 제27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주요 출연작으로 《도시로 간 처녀》(1981), 《칠삭동이의 설중매》(1994) 등이 있다. 텔레비전 드라마로는 KBS 《형사 25시》(1988), MBC 《조선왕조오백년 - 대원군》(1990), SBS 《명랑소녀 성공기》(2001) 등에 출연하였다.

제작자 활동 1989년 백상프로덕션을 설립하였고, 1990년 독립프로덕션 한시네마타운을 설립하였다. 1990년대 비디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정사수표》 시리즈, 《젖소부인 바람났네》 시리즈 등 에로영화 및 비디오 영화를 제작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한시네마타운', '토마토 홈비디오', '한지일 홈비디오'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사업 실패와 이후 1990년대 후반 IMF 외환위기와 무리한 투자로 인해 재산을 대부분 잃고 파산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청소부, 마트 매니저 등 27개에 달하는 직업을 전전하였으며, 2017년경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현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경력

  • 제1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1978, 《경찰관》)
  • 제27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1989, 《아제아제 바라아제》)

기타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에 따르면 약 100여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였으며, 태권도 공인 3단의 무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1969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50년 이상 선행 봉사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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