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외르크 셸링(독일어: Hans Jörg Schelling, 1953년 12월 27일 ~ )은 오스트리아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본명은 요한 게오르크 셸링(Johann Georg Schelling)이며, 오스트리아 포어아를베르크주 호헨엠스에서 태어났다. 소속 정당은 오스트리아 국민당(ÖVP)이다.
린츠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1981년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가구 유통업계에서 경영인으로 활동하며 두 개의 홈퍼니싱 체인을 설립하는 등 기업인으로 성공하여 백만장자 경영 컨설턴트로 알려졌다. 1990년부터 2014년까지 독립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였고, XXXLutz GmbH 등 여러 기업의 경영 이사 및 주주를 역임하였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오스트리아 사회보장기관협회(Association of Austrian Social Security Institutions)의 이사회 의장을 지냈다. 2014년 9월 1일부터 2017년 12월 18일까지 베르너 파이만 총리와 크리스티안 케른 총리 내각에서 오스트리아 재무장관(Bundesminister für Finanzen)을 역임하였다. 재무장관 재임 기간 동안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금융 위기 당시 곤경에 처한 은행들에 지급된 국고 보조금을 감독하기 위해 설립된 FIMBAG를 2016년 폐쇄하였다. 또한 하이포 알페아드리아 은행(Hypo Alpe Adria)의 채권자 문제 해결과 관련 법안 통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재무장관 퇴임 후에는 오스트리아 국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유럽투자은행(EIB)의 오스트리아 이사(Governor)를 역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