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린네아 외베리(스웨덴어: Hanna Linnea Öberg, 1995년 11월 2일~)는 스웨덴의 바이애슬론 선수이다. 스웨덴 키루나 출신이며, 신장 178cm, 체중 65kg이다. 소속팀은 피테오 시쉬테클루브이다.
외베리는 201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스프린트와 추적 종목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같은 해 11월 27일 외스테르순드에서 열린 월드컵 계주 경기를 통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여자 15km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4×6km 계주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듬해인 2019년 외스테르순드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15km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해 민스크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도 15km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는 4×6k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3년 오버호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15km 개인전과 12.5km 집단출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는 4×6km 계주에서 은메달을 기록했다.
월드컵 통산 성적으로는 20회의 우승, 23회의 준우승, 22회의 3위를 기록하며 총 65회의 포디움에 올랐다. 여동생인 엘비라 외베리 또한 스웨덴 국가대표 바이애슬론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