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알스트룀(Hanna Alström, 본명: Hanna Carolina Alström)은 스웨덴의 배우이다. 1981년 3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5세 때 언니 사라(Sara)와 함께 마기 비드스트란드(Maggie Widstrand)가 이끄는 웅가 테아테른(Unga Teatern, 청년 극장)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6세 때는 스타판 예테스탐(Staffan Götestam)의 연극 《Gränsland》에 출연했으며, 이후 왕립극장(Royal Dramatic Theatre)에서 아동 역할을 연기했다. 산트 에리크 김나시움(Sankt Eriks gymnasium)과 스웨덴 국립 마임 및 연기 아카데미(Swedish National Academy of Mime and Acting)에서 수학했다.
알스트룀은 스웨덴의 TV 드라마에 주로 출연하다가, 2014년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에서 스웨덴의 왕태녀 틸디 공주(Crown Princess Tilde) 역으로 출연하며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이 역할은 2017년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Kingsman: The Golden Circle)에서도 재연되었다. 2016년에는 영화 《사미 블러드》(Sameblod)에 출연했으며, 2022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The Crown) 시즌5에서 모하메드 알 파예드의 아내 헤이니 바텐(Heini Wathén) 역을 연기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배우 구스타프 스카르스고르드(Gustaf Skarsgård)와 결혼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