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모 확장‑B는 유니코드 표준(Unicode Standard)에서 정의한 문자 블록 중 하나이며, 한글의 자모를 보조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확장된 영역을 제공한다. 공식적인 블록 이름은 Hangul Jamo Extended-B이며, 한글 자모 확장‑A와 함께 현대 및 고전 한글 문자 체계의 완전한 표현을 목표로 한다.
개요
- 블록명(영문): Hangul Jamo Extended‑B
- 블록명(한글): 한글 자모 확장‑B
- Unicode 범위: U+D7B0 … U+D7FF
- 문자 수: 80자 (U+D7B0–U+D7FF 전부)
정의 및 구성
한글 자모 확장‑B는 기존의 한글 자모 블록(한글 자모 U+1100–U+11FF) 및 한글 자모 확장‑A(U+A960–U+A97F)에서 포함되지 않은 추가적인 자음·모음을 수록한다. 주요 포함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코드 포인트 | 문자 | 설명 |
|---|---|---|
| U+D7B0 | Ꞁ | 초성 ‘ᆞ’ (중성) 등 |
| … | … | … |
| U+D7FF | 꿿 | 종성 ‘ㅿ’ 등 |
(※ 표에 제시된 예시는 실제 문자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전체 목록은 Unicode 차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적
한글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변체와 고어 자모가 존재하였다. 기존의 기본 한글 자모 블록으로는 이러한 고대·방언 자모를 모두 포괄하기에 부족함이 있었으며, 특히 조선 초기 문헌 및 사료에 나타나는 비표준 자모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확장‑B 블록이 도입되었다.
역사
- 제정 연도: Unicode 5.2 (2009년)에서 최초로 정의되었다.
- 배경: Unicode 5.0에서 한글 자모 확장‑A가 도입된 뒤, 고대 한글 자료의 디지털 보존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가 자모를 수록하기 위해 확장‑B가 설계되었다.
관련 블록 및 표준
- 한글 자모 (U+1100–U+11FF): 현대 한글 초·중·종성을 포함.
- 한글 자모 확장‑A (U+A960–U+A97F): 중세 한글 자모 및 일부 현대 확장 자모.
- 한글 음절 (U+AC00–U+D7AF): 현대 한글 완성형(가, 나 등) 음절을 수록.
사용 맥락
한글 자모 확장‑B는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된다.
- 학술 연구: 고전 문헌·사료의 전자 텍스트화.
- 디지털 아카이브: 국립중앙도서관·국사편찬위원회 등에서 고문서 디지털 보존.
- 폰트 개발: 한글 전용 폰트 제작 시 확장 자모 지원을 위한 문자 집합.
참고 문헌
- The Unicode Standard, Version 5.2, Chapter 15 “Hangul”.
- Unicode Character Database (UCD), “Hangul Jamo Extended‑B”.
이 문서는 공개된 Unicode 표준 및 공식 문서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으며, 추가적인 비공식적 사용 사례에 대해서는 별도의 검증이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