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Hewlett-Packard Korea)는 미국의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인 휴렛 팩커드(HP)의 한국 지사로, 1984년에 설립된 유한회사 형태의 법인이다.
연혁
1984년 8월 삼성휴렛팩커드 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95년 3월 한국휴렛팩커드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2년 9월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법인 형태를 전환하였다. 같은 해 HP와 컴팩(Compaq)의 인수 합병에 따라 2002년 12월 컴팩코리아를 인수 합병하였다. 외국계 업체 최초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 기업 인증 마크를 획득한 이력이 있다.
본사 소재지 및 대표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여의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이사는 강용남 사장이다. 주요 주주는 미국의 Hewlett-Packard Company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
한국HP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IT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한다:
- 데스크톱 PC
- 노트북 PC (파빌리온, 프로북, 엘리트북, 빅터스 시리즈)
- 프린터 및 복합기
- 잉크, 토너, 종이 등의 소모품
- 모니터 및 스캐너
- iPAQ 핸드헬드 기기
- 워크스테이션
- 서버 및 스토리지
-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여의도 HP빌딩
한국HP는 1997년 IMF 외환 위기로 부도가 난 고려증권 사옥(구 고려파이낸스빌딩)을 인수하여 약 15년간 사옥으로 사용하였다. HP빌딩은 지하 7층, 지상 23층 규모로 연면적 4만 3835m²(약 1만 3230평)이며, 당시 인수가격은 평당 521만 원대로 총 692억 원 선이었다. 2012년 HP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신영증권-CB리처드앨리스자산운용 컨소시엄에 약 1900억~2000억 원에 매각하였고, 이후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back) 방식으로 재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