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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2011-12

한국프로농구 2011-12는 한국프로농구(KBL)의 제16번째 시즌이다. 2011년 10월 15일 개막하여 2012년 3월 25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2012년 4월 17일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정규리그

정규리그는 10개 구단(서울 SK 나이츠, 원주 동부 프로미, 안양 KGC인삼공사, 창원 LG 세이커스, 부산 KT 소닉붐,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레이머, 서울 삼성 썬더스, 울산 모비스 피버스, 전주 KCC 이지스, 고양 오리온스)이 팀당 54경기(홈 27, 원정 27)씩 총 270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원주 동부 프로미가 44승 10패(승률 0.815)의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는 당시 KBL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이자 최고 승률 신기록이었다. 2위는 안양 KGC인삼공사(34승 20패), 3위는 서울 SK 나이츠(31승 23패) 순이었다.

주요 개인 타이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정규리그 MVP: 김주성(원주 동부 프로미)
  • 득점상: 애런 헤인즈(서울 SK 나이츠)
  • 리바운드상: 애런 헤인즈(서울 SK 나이츠)
  • 어시스트상: 김승현(원주 동부 프로미)
  • 신인상: 이대성(울산 모비스 피버스)
  • 최우수감독상: 강동희(원주 동부 프로미)

플레이오프

정규리그 상위 6개 팀이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6강 플레이오프: 3위 서울 SK 나이츠가 6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레이머를 3승 1패로, 4위 창원 LG 세이커스가 5위 부산 KT 소닉붐을 3승 1패로 각각 꺾고 4강에 진출.
  • 4강 플레이오프: 1위 원주 동부 프로미가 4위 창원 LG 세이커스를 3승 무패로, 2위 안양 KGC인삼공사가 3위 서울 SK 나이츠를 3승 1패로 각각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챔피언결정전

원주 동부 프로미(정규리그 1위)와 안양 KGC인삼공사(정규리그 2위)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었다.

원주 동부 프로미가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안양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창단 첫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동시 우승)을 달성하였다. 챔피언결정전 MVP에는 김주성(원주 동부 프로미)이 선정되었다.

특징 및 의의

  • 원주 동부 프로미는 강동희 감독 체제 하에 김주성, 윤호영, 박지현, 김승현, 로드 벤슨 등의 활약으로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최강 동부'라는 평가를 받았다.
  • 안양 KGC인삼공사는 박찬희, 양희종, 오세근(신인) 등의 활약으로 정규리그 2위 및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 시즌을 끝으로 원주 동부 프로미의 '영구 결번' 선수인 김주성이 첫 우승 반지를 획득하였으며, 강동희 감독은 감독으로서 첫 우승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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