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한국프레스센터

한국프레스센터(Korea Press Center)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 위치한 건물이다. 1982년 착공하여 1985년 4월 6일 준공되었으며, 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입주 기관 및 단체

한국프레스센터에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서울신문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경인일보, 경남신문, 매일신문, 영남일보 등 여러 지역 신문사의 서울지국이 입주해 있다. 공공기관으로는 언론중재위원회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있으며, 한국신문협회, 한국기자협회, 뉴스통신진흥회, 서울외신기자클럽 등 주요 언론 관련 협회 및 단체도 이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의 운영 주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다.

시설

건물 내에는 연회장, 레스토랑, 구내식당 등이 컨세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연회장과 레스토랑은 한화푸드테크가, 구내식당은 아워홈이 담당한다. 또한 호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 '아트스페이스 호화'가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2026년 6월에는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프레스센터 18층에 기자실 '서재필방'을 개관하였다. 서재필방은 1896년 독립신문을 창간한 서재필 박사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으며, 약 70석 규모로 책상, 전화 부스, 브리핑룸, 라커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역사

프레스센터가 위치한 부지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총독부 기관지였던 매일신보와 경성일보의 사옥이 있었다. 해방 이후 매일신보는 1945년 11월 서울신문으로 변경되었다. 1962년 정부는 공사가 중단된 서울신문 사옥을 매입하여 완공한 뒤 사단법인 한국신문회관에 양도하였고, 이 건물은 언론단체들의 활동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신문회관의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되면서 1980년대 초반 새 건물 건립이 추진되었고, 1982년 기공식을 거쳐 1985년 현재의 프레스센터가 준공되었다. 총 공사비는 약 44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당시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약 210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