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참언론인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언론 관련 상이다. 2001년 전국 50개 신문·방송·통신 등 주요 언론사의 중견 언론인들이 국민의 알 권리와 시대정신을 일깨우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5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견 언론사 책임자들의 공적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개요
한국참언론인대상은 평생 언론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명을 다해온 중견 언론인들을 발굴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선정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수상 부문은 국제,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논설, 칼럼, 앵커, 지역언론, 방송기획, 탐사보도, 뉴미디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부문 구성이 일부 조정되기도 한다.
2022년 기준으로 이상열 전 MBC 보도본부장 겸 전 세종대 석좌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정우 전 회장이 명예회장을, 남시욱·최동호·엄기영 등이 고문을 맡고 있다.
역대 수상자
2005년 제1회 시상에서는 국제 부문에 이영님 연합뉴스 국제뉴스국 부국장, 경제 부문에 송희영 조선일보 편집국장, 신문칼럼 부문에 전진우 동아일보 논설위원, 사회 부문에 임철순 한국일보 편집국장, 여권 부문에 권태선 한겨레신문 편집위원장, 앵커 부문에 엄기영 문화방송 앵커 등이 선정되었다.
이후 매년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주요 수상자로는 2013년 제9회에서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실장(논설 부문)과 오병상 JTBC 보도국장(방송기획 부문), 2017년 제13회에서 이정민 중앙일보 편집국장, 현승윤 한국경제 편집국장, 이기홍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장, 김민아 경향신문 편집국장, 한기천 연합뉴스 논설실장, 박정훈 조선일보 논설위원, 장경덕 매일경제 논설위원, 최원석 SBS 보도국장, 홍기섭 KBS 보도본부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등이 있다.
2019년 제15회 시상식에서는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 박민 문화일보 편집국장, 박흥로 SBS 보도본부 부국장, 오종석 국민일보 편집국장, 윤경호 매일경제 논설위원, 이각경 KBS 9시뉴스 앵커, 이태규 한국일보 편집국장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성격과 의의
한국참언론인대상은 언론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참다운 언론인상 정립과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식은 주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정부 고위 인사가 축사를 맡는 경우도 있었다. 이 상은 언론계 내부에서 언론인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