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韓國傳統文化大學校,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Heritage)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 위치한 국가유산청 소속의 국립대학이다. 전통문화 및 문화재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근거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 제2조 제1항에 따른다. 일반 대학교가 교육부 산하인 것과 달리, 국가유산청 소속의 특수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1996년 4월 19일 「한국전통문화학교설치령」이 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2000년 3월 2일 한국전통문화학교로 개교하였다. 이후 2011년 7월 14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설치법」 등이 제정되면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른다.
학부 과정은 기술과학대학과 문화유산대학의 2개 단과대학에 총 7개 학과를 설치하여 편제하고 있으며,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1개원, 문화유산전문대학원 1개원, 미래문화유산대학원(특수대학원) 1개원으로 구성된다. 2022년 기준 학부생 수는 약 744명, 대학원생 수는 약 262명이며, 전임교원 37명, 기타교원 189명이 재직 중이다.
건물은 건축가 민현식이 설계하였으며, 캠퍼스는 현상학적 미학, 불확정적 공간으로서의 마당, 건축적 랜드스케이프, 비움의 구축 등의 건축적 개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내 학문 관련 제휴로 OCUC(One Campus University Consortium)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의 교색은 빨강이다. 주요 학과로는 전통건축학과, 보존과학과, 융합고고학과, 한국정원문화콘텐츠학과 등이 있으며,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보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총장은 학교를 관리·대표하며 업무를 총괄하며,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공식 웹사이트는 http://www.knuh.ac.kr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