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제작가협회(KFPA, Korean Film Producers Association)는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 회원 간 정보 공유 및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2가 82-1번지 2층에 위치한다.
설립 배경 및 연혁
1994년 당시 할리우드 직배 영화의 높은 점유율, 일본 영화의 개방 압력, 미국의 시장 개방 요구 등으로 한국영화의 문화 주권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이를 수호하기 위해 31개의 영화사가 회원으로 가입하며 1994년 2월 28일 이태원을 초대 대표로 하여 발족하였다. 한국영화의 질적 발전과 시장 점유율 확대, 문화 주권 수호를 주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4년 10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되었다.
가입 자격
극장용 장편 극영화 1편 이상을 제작한 국내 영화사는 가입할 수 있다.
주요 사업 및 활동
- 한국영화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영화진흥정책에 대한 건의
- 회원의 영화제작활동에 수반되는 제반 주선
- 국내외 영화 관련 단체와의 교류 및 협조
- 불법복제방지 사업을 통한 저작권 보호와 부가판권 시장 활성화
- 표준계약서, 근로기준법, 저작권 문제 등 영화산업의 제도적 개선을 위한 영화진흥법 제정 및 개정에 대한 제언
- 스크린쿼터 수호 활동
2005년부터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저작권신탁관리업을 허가받아 운영 중이다. 현재 (사)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의 정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2014년 12월부터 협회가 주최하는 영화 시상식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한국영화 산업에서 활동한 제작자, 감독, 배우 등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의의
협회는 대기업 투자·배급사의 독과점화와 이에 따른 획일화, 불공정 관행의 심화 속에서 영화 창작자와 제작사의 권리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영화 산업의 안정화와 합리화,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