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농구연맹(韓國實業籠球聯盟, Korea Basketball Confederation, 약칭 KBC)은 대한민국의 세미프로(실업) 농구를 관할하는 스포츠 행정 기구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의 산하 단체로, 1998년에 설립되었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방이동)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주소를 같이한다.
한국실업농구연맹은 프로 농구(KBL, WKBL)와 달리 기업체나 지방자치단체 소속으로 운영되는 실업팀(세미프로)의 대회를 주관한다. 연맹이 주최하는 주요 대회로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이 있으며, 이 대회는 여성 선수들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2024년 기준으로 연맹 소속 팀은 서대문구청, 대구시청, 김천시청, 사천시청 등 4개 팀으로, 참가 팀 수가 적은 상황이다. 연맹은 이 외에도 지역별 농구대회와 남자 직장인 동호회 농구대회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키백과에 등재된 회장은 방신실이었으나, 2024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희봉이 회장을 맡고 있다. 연맹의 영문 명칭은 Korea Basketball Confederation으로, 약칭 KBC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