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박물관협회는 대한민국의 국립·공립·사립·대학 박물관 및 미술관들이 상호 협력하고 박물관 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박물관 및 미술관의 발전과 종사자의 권익 증진,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박물관 권익 대표 기관이다.
1976년 6월 '한국박물관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창립되었으며, 1984년 문화공보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후 1991년에 현재의 명칭인 '한국박물관협회'로 개칭하여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과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박물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예사 등 전문 인력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한다. 둘째, 박물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등 국제 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박물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셋째, 매년 '전국 박물관인 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박물관 및 유공자를 시상하고 박물관인의 결속을 도모한다. 넷째, 박물관 관련 정책 제언 및 제도 개선 활동을 하며, 국민들의 박물관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각종 전시 및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사무국을 두고 대한민국 박물관 생태계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