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 시리즈는 한국방송공사(KBS)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적 풍속과 해학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방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이다. 한국의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총 세 편이 단막극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영어 자막을 함께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리즈 목록
| 번호 | 제목 | 방송일 | 방송 횟수 |
|---|---|---|---|
| 1 | 춘향전 (1988) | 1988년 9월 24일 | 1부작 |
| 2 | 배비장전 (1988) | 1988년 9월 25일 | 1부작 |
| 3 | 심청전 (1988) | 1988년 9월 26일 | 1부작 |
세 편 모두 1988년 추석 연휴 특집 드라마로 방영되었으며, 각 1부작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춘향전》에 김혜수(성춘향 역)와 손창민(이몽룡 역), 《배비장전》에 전세영(배비장 역), 《심청전》에 하희라(심청 역)와 정진(심학규 역)이 캐스팅되었다.
이 시리즈는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로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한 시기에 맞추어 한국 고전 문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되었다. 국내 방송 최초로 영어 자막을 도입한 점이 특징으로, 당시 언론 보도(경향신문, 매일경제)에서도 이 점이 강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