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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오브 더 씨

하트 오브 더 씨(영어 원제: In the Heart of the Sea)는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해양 재난 액션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론 하워드가 맡았으며,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 벤저민 워커, 톰 홀랜드 등이 출연하였다. 원작은 너새니얼 필브릭(Nathaniel Philbrick)의 논픽션 《바다 한가운데서》(In the Heart of the Sea: The Tragedy of the Whaleship Essex)이다.

개요

이 영화는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에 영감을 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1820년, 미국 포경선 에식스호(Essex)가 남태평양에서 거대한 향유고래의 공격을 받아 침몰한 사건을 중심으로, 생존한 선원들이 94일간 7,200km를 표류하며 겪은 극한의 생존 과정을 다룬다. 영화는 1850년, 소설가 허먼 멜빌이 에식스호의 유일한 생존자 중 한 명인 토머스 니커슨(노년)을 찾아가 당시의 이야기를 듣는 프레임 구조로 전개된다.

제작 및 개봉

제작사는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이매진 엔터테인먼트, 로스 필름이며,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가 담당하였다. 제작비는 약 1억 달러가 투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12월 3일에 개봉하였으며, 12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다. 상영 시간은 약 112분에서 121분으로 매체에 따라 차이가 있다.

평가

영화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42%, 관객 점수 53%를 기록하였고, 메타크리틱 점수는 47/100이었다. 북미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대결에서 긴박감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다만 19세기 포경선의 세부 묘사, 포경 장면, 폭풍우 장면 등의 시각적 연출은 호평을 받았다.

흥행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9,392만 달러로, 제작비 1억 달러를 회수하지 못하며 상업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미에서는 약 2,502만 달러, 해외에서는 약 6,89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약 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해외 시장 중 비교적 선방한 편에 속했다.

원작과의 차이

영화는 극적 구성을 위해 실제 역사와 여러 차이가 있다. 실제로 조지 폴라드 선장은 경험이 풍부한 선장이었으나 영화에서는 유약한 인물로 묘사되었으며, 생존자들의 인육 섭취 사실과 침몰 원인에 대한 은폐 시도 역시 실제와 영화의 서사가 다르다. 또한 실제 사건에서는 생존자들이 침몰 후 다시는 그 고래와 조우하지 않았으나, 영화에서는 극적 효과를 위해 추가 조우 장면이 삽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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