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쇼정(秦荘町, はたしょうちょう)은 일본 시가현(滋賀県) 에치군(愛知郡)에 설치되었던 정(町)이다. 2006년 2월 13일, 인접한 에치가와정(愛知川町)과 합병하여 아이쇼정(愛荘町)이 되면서 폐지되었다.
개요
하타쇼정은 시가현 동부, 비와호 동쪽에 위치했으며, 스즈카 산맥 서쪽 기슭의 우소강(宇曽川) 유역에 자리잡고 있었다. 면적은 25.04km²였으며, 폐지 직전인 2006년 2월 1일 기준 추계인구는 7,996명이었다.
역사
- 1955년(쇼와 30년) 4월 1일: 하타카와촌(秦川村)과 야기쇼촌(八木荘村)이 합병하여 하타쇼정이 성립하였다.
- 2006년(헤이세이 18년) 2월 13일: 에치가와정과 신설합병되어 아이쇼정이 되었으며, 이와 함께 하타쇼정은 폐지되었다.
지명 유래
정의 명칭은 합병 전 두 촌인 '하타카와(秦川)'와 '야기쇼(八木荘)'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와 조합한 합성 지명이다. '하타(秦)'라는 지명 요소는 고대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인(渡来人) 씨족인 하타씨(秦氏)가 이 지역에 정착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행정 및 교통
정사무소 소재지는 오아자 아비코(大字安孫子) 825번지였다. 정목(町の木)은 우바메가시(ウバメガシ), 정화(町の花)는 진달래(ツツジ), 정조(町の鳥)는 꿩(キジ)이었다. 자매도시로는 도치기현 나스군의 바토정(馬頭町)이 있었다(1981년 6월 1일 제휴).
현황
폐지 후 하타쇼정 지역은 현재 아이쇼정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해당 지역에는 유서 깊은 사찰인 곤고린지(金剛輪寺)가 위치해 있으며, 아이쇼정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