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연정"은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영화 및 동명의 대중가요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영화
"하와이의 연정"은 현상열 감독이 연출하고 김진규, 남정임, 정민, 전계현, 김희갑 등이 출연한 1967년 개봉의 드라마 영화이다. 각본은 이이령, 제작은 주동진, 촬영은 전조명, 음악은 길옥윤이 맡았다. 원작자는 홍진아로 알려져 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최초로 하와이 현지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작품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줄거리는 어릴 때 부모가 이혼하여 어머니 밑에서 자란 경애(남정임)가 어머니와 사별한 뒤 아버지를 찾아 하와이로 떠나면서 시작된다. 하와이에서 경애는 어머니 생전에 주치의로 도움을 준 닥터 박(김진규)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하와이 현지에서 성공한 사업가이지만 하반신 불수의 몸인 아버지(정민)와 재회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중가요
동명의 노래 "하와이 연정"은 주동진 작사, 길옥윤 작곡으로, 가수 패티김이 불러 1969년 9월 24일 발매된 베스트 앨범 《패티김 영화 주제가집》에 수록되었다. 이 곡은 1967년 개봉한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 알려져 있으며, "사랑이란 즐겁게 왔다가 슬프게 가는 것"이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곡이다.
기타
이 밖에도 "하와이 연정"이라는 표현은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연애·그리움을 주제로 한 문학적·예능적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하나, 이는 특정한 공식 개념이라기보다 일반적인 표현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