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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마투크

하산 마투크(Hassan Ali Maatouk, 아랍어: حسن علي معتوق, 1987년 8월 10일 ~ )는 레바논의 프로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윙어·스트라이커)이다. 레바논 국적의 축구 선수로서 레바논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생애 초기

마투크는 1987년 8월 10일 레바논 시르 엘가르비예(Sir el Gharbiyeh)에서 태어났다. 1989년 레바논 내전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독일로 이주하였으며, 독일에서 축구를 시작해 로트바이스 에센(Rot-Weiss Essen)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다. 이후 가족이 레바논으로 돌아오면서 귀국하였고, 사제스(Sagesse)와 알아헤드(Ahed)의 유소년 팀을 거쳤다.

클럽 경력

마투크는 2004년 알아헤드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알아헤드에서 2011년까지 활동하며 리그 우승 3회를 포함한 다수의 국내 대회 우승을 경험했고, 2009-10 시즌과 2010-11 시즌에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아랍에미리트(UAE) 리그에서 활동했다. 아지만(Ajman), 에미리츠(Emirates), 알샤압(Al-Shaab), 푸자이라(Fujairah) 등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으며, 특히 푸자이라에서 구단 통산 최다 득점 기록(56골)을 세웠다.

2017년 레바논으로 복귀하여 네즈메(Nejmeh)에서 2시즌을 보냈고, 2019년부터는 알아흐드의 라이벌 클럽인 안사르(Ansar)에서 활약했다. 안사르에서 리그 우승 2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우승을 달성했으며,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세 차례(2010-11, 2020-21, 2024-25 시즌) 수상했다. 2025년에는 주와야(Jwaya)로 이적했다.

국가대표 경력

마투크는 2006년 19세의 나이로 레바논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았으며, 2019년 AFC 아시안컵에 레바논이 사상 첫 본선 진출을 이룬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22년에는 레바논 선수 최초로 A매치 100경기 출전(FIFA 센추리 클럽)을 달성했다.

그는 2024년 6월 방글라데시와의 2026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 은퇴 경기를 마쳤다. 대표팀 통산 기록은 123경기 출전, 26골로, 레바논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및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 스타일

마투크는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 양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선수로 평가된다. 프리킥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일부에서는 "레바논의 메시"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주로 좌측 윙어로 활약했으나 경기 상황에 따라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개인 생활 및 기타

마투크는 FIFA가 제작하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캡틴스》(Captains, 2022)에 레바논 대표팀 주장으로 출연했다. 그는 아내 사하르와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주요 기록 및 수상

  • 레바논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123경기
  • 레바논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26골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 130골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최우수 선수: 4회 (2009-10, 2010-11, 2017-18, 2018-19)
  • AFC 아시안컵 본선 출전: 2019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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