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앙헬 발보아 오사(스페인어: Javier Ángel Balboa Osa, 1985년 5월 13일 ~ )는 적도 기니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스페인 마드리드 출생이며, 현역 시절 포지션은 우측 윙어였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 C, 레알 마드리드 B(카스티야)를 거쳐 2005-06 시즌 레알 마드리드 1군에 데뷔하였다. 1군에서는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였고, 2006-07 시즌에는 라싱 산탄데르로 임대 이적하여 라리가 30경기에 출전하였다. 2008년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로 이적하였으나, 이후 카르타헤나, 알바세테 등으로 임대를 전전하였다. 2011년 벤피카와 계약을 해지하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베이라마르에 입단하였고, 이후 이스토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파이살리, 그리스의 트리칼라 등에서 활약하였다.
국가대표로서는 스페인 출생이나 조상의 연고를 통해 적도 기니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였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적도 기니 대표로 활약하였으며, 2012년과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였다. 특히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3골을 기록하여 대회 공동 득점왕에 올랐으며, 적도 기니의 사상 첫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2007-08 라 리가 우승, 벤피카 소속으로 2008-09 타사 다 리가 우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