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하디 알아미리(아랍어: هادي العامري, 로마자 표기: Hādī al-'Āmirī, 1954년 7월 1일 출생)는 이라크의 정치인이자 무장단체 지도자이다. 2009년부터 이라크의 시아파 정당·준군사조직인 바드르 조직의 사무총장 겸 수장을 맡고 있다. 이라크 국적의 인물이며, 출생지는 이라크 디얄라 주로 알려져 있다.
경력
- 2010년 12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누리 알말리키 내각에서 교통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 2014년 7월부터 이라크 의회(대의원 회의) 의원으로 재직 중이며, 선거구는 디얄라 주이다.
- 2018년 파타흐 동맹(Fatah Alliance)을 창설하였고, 이는 이라크의 주요 시아파 정치 블록 중 하나가 되었다.
- 인민동원군(PMF)의 사령관으로서 ISIL(이슬람국가) 격퇴 작전 등에 참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군사 활동 1980~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이란 측에 참전하였으며, 이란에서 이라크 이슬람 혁명 최고회의(SCIRI)의 무장 조직인 바드르 여단 창설에 참여한 것으로 서술된다. 2014년 이라크 내전 당시 주르프 알 사카르(Jurf Al Sakhar) 해방 작전에서 이라크군 사령관을 맡았다는 기록이 있다. 페르시아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논란 및 평가 이라크 내전 중 시리아 정부 지원을 위한 무기 수송 비행이 이라크 영공을 통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에 대한 친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미국 측은 2019년 12월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공격의 배후 인물 중 하나로 그를 지목하기도 하였다. 인민동원군 내에서 "가장 강력하고 친이란적인" 지도자로 평가된다는 서술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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