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메모장》(일본어: 神様のメモ帳, 영어: Heaven's Memo Pad)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 시리즈이다. 작가는 스기이 히카루(杉井光), 삽화는 키시다 메루(岸田メル)가 담당하였다. 일본에서는 아스키 미디어 웍스의 전격 문고 레이블로 2007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총 9권이 발행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디앤씨미디어의 L노벨 레이블로 2007년 1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번역 출간되었다. 일본에서의 약칭은 '카미메모'(神メモ)이다.
개요
본 작품은 도쿄 시부야 일대를 배경으로, 방에 틀어박힌 소녀 탐정 '앨리스'와 그녀를 중심으로 모인 '니트(NEET) 탐정단', 그리고 고등학생 주인공 후지시마 나루미가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품의 공식 장르명은 '니트 틴 스토리'(NEET TEEN)로, 등장인물 대다수가 취학하지 않고 취업하지 않은 젊은이들(니트)이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 라이트 노벨로서는 드물게 마약, 야쿠자, 성매매, 사기 등 현실적이고 도시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나루미는 동급생 시노자키 아야카의 소개로 '라면 하나마루'라는 가게를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니트 탐정을 자칭하는 소녀 앨리스와 그녀를 보좌하는 니트 탐정단의 일원들을 만난다. 도시를 퍼뜨리는 불법 약물 '엔젤 픽스' 사건을 계기로 나루미는 앨리스의 조수가 되어, 각종 사건의 진상을 추적하게 된다. 작품 전반에 걸쳐 '죽은 자의 대변자'로서 사라진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앨리스의 탐정 활동이 중심을 이룬다.
발매 현황
일본에서 전격 문고를 통해 2007년 1월 25일 1권이 발매된 이후 2014년 9월 10일 9권으로 완결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L노벨을 통해 2007년 11월 1일 1권이 발매되었으며, 2014년 12월 10일 9권이 발매되어 완결되었다. 번역은 1~3권이 이성건, 4~9권이 정효진이 맡았다.
미디어 믹스
만화
Tiv가 작화를 맡은 코믹스판이 월간 코믹 전격대왕에서 2010년 8월호부터 2012년 9월호까지 연재되었으며, 단행본 전 3권으로 완결되었다.
드라마 CD
총 3편의 드라마 CD가 란티스에서 제작·발매되었다. 2009년 7월 8일 《멋쟁이 사기꾼의 말로》(おしゃれサギ師の末路), 2010년 5월 7일 《가희의 위험한 앵글》(歌姫の危険なアングル), 2011년 11월 9일 《셔터찬스의 뒤편》(シャッターチャンスの裏側)이 발매되었다.
TV 애니메이션
J.C.STAFF가 제작을 담당한 TV 애니메이션이 2011년 7월부터 9월까지 일본에서 전 12화로 방영되었다. 감독은 사쿠라비 카츠시, 시리즈 구성은 미나카미 세이시, 캐릭터 디자인은 사노 케이이치가 맡았다. 대한민국에서는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영되었다. 오프닝 테마는 ChouCho의 《카와루 미라이》(カワルミライ), 엔딩 테마는 스즈무라 켄이치의 《아스나로》(あすなろ)이다.
평가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2010년판에서 13위, 2011년판에서 10위를 기록하였다. 작가 특유의 1인칭 문체와 키시다 메루의 일러스트가 조화를 이루어 호평을 받았다. 일본 내 라이트 노벨 시리즈 누적 판매량은 2011년 7월 기준 100만 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