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키역(일본어: 花巻駅)은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시에 위치한 동일본 여객철도(JR 동일본)의 철도역이다. 도호쿠 본선 소속이며, 가마이시 선의 기점이기도 하다.
개요
하나마키역은 1890년 11월 1일에 개업하였다. 역 구조는 단선 승강장과 섬식 승강장을 합친 복합 구조(2면 3선)의 지상역으로, 양쪽 승강장은 과선교로 연결되어 있다. 구내에는 유치선이 있다. 직영역이자 관리역으로, 도호쿠 본선의 하나마키 공항역 및 이시도리야역, 가마이시 선의 니타나이역부터 하루야마역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노선
도호쿠 본선과 가마이시 선이 접속하며, 가마이시 선의 기점이다. 도호쿠 신칸센은 정차하지 않으며, 신칸센 이용 시에는 가마이시 선으로 약 6.4km 떨어진 신하나마키역 또는 기타카미역을 이용해야 한다.
승강장
- 1번 승강장: 가마이시 선(신하나마키·도노·가마이시 방면) 및 도호쿠 본선 하행(히즈메·모리오카 방면, 가마이시 선 직통)
- 2번 승강장: 도호쿠 본선 상행(기타카미·미즈사와·이치노세키 방면)
- 3번 승강장: 도호쿠 본선 하행(히즈메·모리오카 방면)
이용 현황
2018 회계연도 기준 하루 평균 승차 인원은 약 3,287명이다. 2000년대 초반에는 3,800명대를 기록하였으나 이후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역 주변
하나마키시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하나마키 시청, 하나마키 시민 체육관, 하나마키 시 문화회관, 하나마키 시립 도서관, 모리오카 지방 재판소 하나마키 지부, 후지 대학, 마루칸 백화점, 이토요카도 등이 있다.
비고
- 역 건물은 2014년에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 세계를 반영한 다이쇼 시대 양식으로 개보수되었다.
- 애니메이션 《하루치카 ~하루타와 치카는 청춘이다~》 8화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바 있다.
- 가마이시 선의 전신인 이와테 경편철도는 미야자와 겐지의 《은하철도의 밤》의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이 영향으로 하나마키역에는 에스페란토 애칭 "Ĉielarko"(무지개)가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