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토코나(일본어: ぴんとこな)는 일본의 만화가 시마키 아코(嶋木あこ)가 창작한 일본의 소녀 만화(쇼조 만화) 작품이다. 쇼가쿠칸(小学館)이 발행하는 만화 잡지 《Cheese!》에서 2009년 11월호부터 2015년 11월호까지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은 전 16권으로 완결되었다. 이 작품은 제57회 쇼가쿠칸 만화상 소녀 부문을 수상했고, 2012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 독자 부문에서 8위에 오르는 등 일본 내에서 주목을 받았다.
작품 개요
이 작품은 일본 전통 연극인 가부키(歌舞伎) 세계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이다. 가부키 명문가인 키지마야(紀字間屋)의 후계자이자 '가부키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카와무라 쿄노스케와, 가부키 가문 출신이 아니지만 실력만으로 입지를 다지려는 사와야마 이치야, 그리고 가부키를 사랑하는 여고생 치바 아야메 사이의 삼각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부키 세계에서 혈통이 중시되는 현실 속에서 두 남자가 같은 여인을 사랑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가부키 용어로서의 의미
'핀토코나'는 원래 가부키 용어로, 부드러움과 온화함을 지니면서도 단단한 내면의 힘을 가진 남성다운 미남 역할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즉, 외모가 뛰어나면서도 심지가 굳은 남성상을 뜻하는 말로, 작품 제목은 이 가부키 용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텔레비전 드라마
이 만화는 2013년 7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일본 TBS 계열의 '목요 드라마 9' 시간대에 동명의 텔레비전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주연은 Kis-My-Ft2의 타마모리 유타가 맡았으며, 이는 그의 첫 프라임타임 드라마 주연작이었다. 여주인공은 카와시마 우미카, 라이벌 역은 나카야마 유마가 연기했다. 드라마는 가부키를 소재로 한 최초의 연속 드라마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가부키 배우들이 연기와 동작 지도를 담당했다. 칸토 지역 기준 평균 시청률은 7.5%를 기록했다.
수상 및 평가
이 작품은 2011년 제57회 쇼가쿠칸 만화상 소녀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2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여성 독자 대상 설문에서 8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일본 내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