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코츠(Peter Coates, 1938년 1월 13일~)는 영국의 기업인이자 잉글랜드 축구 클럽 스토크 시티 FC의 현 회장이다.
생애 및 경력 그는 스토크 온 트렌트(Stoke-on-Trent)에서 태어나 지역 사업가로 성장했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 투자하며 재산을 축적했으며, 특히 도박 및 스포츠 베팅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가졌다. 그의 가족은 세계적인 온라인 베팅 회사인 벳365(Bet365)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코츠 가문의 막대한 부의 원천이 되었다.
스토크 시티 FC 회장 코츠 회장의 스토크 시티와의 인연은 매우 깊다. 그는 과거 1980년대와 1990년대에도 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다시 클럽을 인수하며 세 번째로 회장직에 올랐다. 그의 재인수는 클럽의 재정적 안정화와 더불어 큰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그의 재정적 지원은 2008년 스토크 시티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토니 퓰리스(Tony Pulis) 감독 체제 하에 스토크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중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하며 '포터스(Potters)'라는 별명에 걸맞은 투지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2018년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후에도 그는 클럽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벳365(Bet365)와의 관계 피터 코츠는 그의 딸인 데니스 코츠(Denise Coates)가 설립한 벳365의 성공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벳365는 코츠 가족이 소유하고 있으며, 스토크 시티 F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며 클럽에 막대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코츠 가족은 영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부호 가문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아들 존 코츠(John Coates) 역시 스토크 시티 FC의 공동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코츠 가족은 스토크 시티를 단순한 사업체가 아닌 지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여기며 깊은 애정을 쏟고 있다.
평가 피터 코츠는 지역 출신 사업가로서 자신의 고향 클럽에 대한 헌신과 투자를 통해 클럽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간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리더십 아래 스토크 시티는 현대 축구에서 가족 경영의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며, 지역 사회와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