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새프런(Peter Safran, 1965년 11월 22일 ~)은 영국과 미국의 영화 프로듀서이자 스튜디오 임원, 탤런트 매니저이다. 현재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DC Studios의 공동 회장 겸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제임스 건(James Gunn)과 함께 DC 유니버스(DCU) 영화·텔레비전·애니메이션 전반을 총괄한다.
생애
- 영국 런던 출생. 아슈케나지계 유대인 가정에서 성장하였다.
-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J.D.) 학위를 취득했다.
- 뉴욕에서 기업 변호사로 근무하다가 로스앤젤레스의 유니버설 탤런트 에이전시(United Talent Agency)에서 어시스턴트로 전향했다.
경력
- 1998년까지 Gold‑Miller Co.에서 탤런트 매니저로 활동한 뒤, Brillstein‑Grey에서 5년간 매니저로 일하며 2003년에는 Brillstein‑Grey Management의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시기에 브래드 피트, 제니퍼 애니스턴, 애덤 샌들러 등 200여 명의 고객을 담당했다.
- 2006년 ‘The Safran Company’를 설립하고, 기존 고객 리스트를 모두 이끌어가며 독립 프로듀서로 전환했다. 대표적인 매니지먼트 고객으로는 션 컴즈, 애덤 샹크맨, 제니퍼 로페즈, 브룩 셸즈 등이 있다.
- 2010년대 초반부터 ‘The Conjuring’ 시리즈, ‘Aquaman’, ‘Shazam!’, ‘The Suicide Squad’ 등 워너 브라더스와 협업한 장르 영화들을 프로듀싱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The Conjious’ 프랜차이즈는 전 세계 매출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 2022년 10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DC Films이 통합돼 새로 출범한 DC Studios의 공동 회장·공동 CEO로 임명되었으며, 2023년 11월부터 공식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이 역할에서 새프런은 비즈니스·제작 전반을 담당하고, 건은 창작·스토리텔링을 담당한다.
주요 작품
| 연도 | 작품 | 역할 |
|---|---|---|
| 2013 | The Conjuring | 프로듀서 |
| 2018 | Aquaman | 프로듀서 |
| 2019 | Shazam! | 프로듀서 |
| 2021 | The Suicide Squad | 프로듀서 |
| 2023 | Shazam! Fury of the Gods | 프로듀서 |
| 2025(예정) | Superman | 공동 프로듀서(DC Studios) |
| 2025(예정) | Supergirl | 공동 프로듀서(DC Studios) |
개인 생활
- 배우자 나탈리아 새프런(Natalia Safran)과 결혼했으며, 자녀가 한 명 있다.
피터 새프런은 탤런트 매니지먼트와 영화 제작 양쪽에서 폭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DC Studios의 전략적 방향성을 설정하고 DC 유니버스의 전반적인 콘텐츠 생산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