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무타리카(Peter Mutharika, 1940년 7월 4일 ~ )는 말라위의 법률가, 학자, 정치인으로, 제5대 말라위 공화국 대통령을 역임했다.
주요 경력
- 대통령 재임: 2014년 5월 31일 취임하여 2020년 6월 28일까지 재임했다. 2014년 대선과 2019년 대선에서 연이어 당선되었다.
- 정치 입문 전: 미국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법, 비교법 분야 학자로 활동했다. 말라위 대학교 법학부 학장을 지내기도 했다.
- 정부 요직: 형인 고(故) 빙구 와 무타리카(Bingu wa Mutharika) 대통령 재임 시기(2004~2012)에는 법무부 장관, 교육부 장관, 외교부 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을 두루 역임했다.
- 정당: 민주진보당(Democratic Progressive Party, DPP) 대표를 맡았으며, 형의 사후 당권을 장악하고 대권에 도전해 성공했다.
주요 업적 및 논란
- 업적: 재임 기간 중 인프라 확충, 농업 보조금 프로그램(FISP) 유지, 고등교육 접근성 확대 등을 추진했다.
- 논란: 2019년 대선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어 헌법재판소에서 당선 무효 판결을 받았으며, 이후 재실시된 2020년 대선에서 라자루스 차퀘라(Lazarus Chakwera) 후보에게 패배하며 정권을 이양했다. 재임 말기에는 부패 척결 미흡 및 경제난 가중 등으로 야권과 시민사회의 퇴진 압박을 받기도 했다.
가족 관계 전 대통령 빙구 와 무타리카의 친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