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Pittsburgh Pirates)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 팀이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소속이다.
역사와 창단
이 구단은 1882년 앨러게니스(Alleghenys)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구단명이 변경되어, 1887년부터 1889년까지는 피츠버그 앨러게니스로, 1891년부터 1911년까지는 피츠버그 이노센즈(Innocents)로 불렸으며, 이후 현재의 이름인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정착하였다. 구단은 1887년 내셔널 리그에 합류하였다.
홈 구장
현재 홈 구장은 PNC 파크(2001년~현재)이며 수용 인원은 약 38,362명이다. 이전에는 엑스포지션 파크, 레크리에이션 파크, 포브스 필드(1909년~1970년), 스리 리버스 스타디움(1970년~2000년)을 사용하였다.
주요 성적
파이리츠는 월드 시리즈 우승 5회(1909, 1925, 1960, 1971, 1979년), 내셔널 리그 우승 9회(1901, 1902, 1903, 1909, 1925, 1927, 1960, 1971, 1979년), 지구 우승 9회(1970, 1971, 1972, 1974, 1975, 1979, 1990, 1991, 1992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구 결번
구단의 영구 결번으로는 빌리 마이어(#1), 랄프 카이너(#4), 윌리 스타젤(#8), 빌 매저로스키(#9), 폴 워너(#11), 파이 트레이너(#20), 로베르토 클레멘테(#21), 호너스 와그너(#33), 대니 머토(#40)가 있으며, 메이저 리그 공통 영구 결번인 42번(재키 로빈슨)도 포함된다.
한국인 선수
한국인 선수로는 김병현(투수, 2008년), 박찬호(투수, 2010년), 강정호(내야수, 2015년~2019년), 배지환(내야수, 2018년~2025년), 심준석(투수, 2023년~현재)이 이 팀에 소속된 바 있다.
기타
구단주는 로버트 너팅이며, 현재 감독은 데릭 쉘턴이다. 1985년에는 인디애나폴리스로의 연고지 이전설이 있었고, 당시 '애로우즈'라는 구단명이 검토되었으나 인근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지역 구단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