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 마리아네 순드하게(스웨덴어: Pia Mariane Sundhage, 1960년 2월 13일 ~ )는 스웨덴의 전직 여자 축구 선수이자 현직 여자 축구 감독이다. 스웨덴 울리세함 시에서 태어났으며,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선수 경력
순드하게는 IFK 울리세함 청소년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78년부터 1996년 현역 은퇴까지 팔셰핑스 KIK, 이텍스 BK, 외스테르스 IF, SS 라치오, 스타테나 IF, 함마르뷔 IF DFF 등에서 활동했다. 선수 시절 스웨덴 여자 축구 리그인 다말스벤스칸에서 4회, 여자 스벤스카 쿠펜(스웨덴 축구 컵 대회)에서 4회 우승을 경험했다.
1975년부터 1996년까지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46경기에 출전하여 71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당시 스웨덴 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이었으며, 이후 경신되었다. 1984년 UEFA 유럽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991년과 1995년 FIFA 여자 월드컵, 1996년 애틀랜타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감독 경력
순드하게는 1992년부터 1994년까지 함마르뷔 IF DFF에서 선수 겸 감독을 역임한 것을 시작으로, 발렌투나 BK, AIK 폿볼 다메르, 필라델피아 차지 등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보스턴 브레이커스(2003년), 콜보튼 포트발(2004년), KIF 외레브로 DFF(2005~2006년)에서 감독을 맡았고, 2007년에는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금메달,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준우승,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다. 2012년에는 FIFA 올해의 여자 축구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12월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은메달을 이끌었고, UEFA 여자 유로 2017을 끝으로 물러났다.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24년에는 스위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아이티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고된다.
수상 경력
선수로서 1984년 UEFA 유럽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 다말스벤스칸 4회 우승, 여자 스벤스카 쿠펜 4회 우승, 알가르브컵 1회 우승을 기록했다. 감독으로서는 미국 대표팀에서 알가르브컵 3회 우승, 올림픽 금메달 2회, FIFA 여자 월드컵 준우승 1회를 달성했고, 스웨덴 대표팀에서 올림픽 은메달 1회를 기록했다. 개인적으로는 2003년 미국 여자 프로 축구 리그(WUSA) 올해의 감독, 2012년 FIFA 올해의 여자 축구 감독에 선정되었다.
순드하게는 세계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평가되며, 여러 국가의 대표팀을 지휘한 국제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