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맛골 연가

개요
피맛골연가는 한국의 창작 뮤지컬로, 서울특별시의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실존했던 조선 후기 종로의 뒷골목 “피맛골”을 배경으로 하며, 1600년대와 1930년대 두 시기를 오가며 전개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음악은 작곡가 장소영이, 가사는 배삼식이 담당하였다.

제작·공연

  • 제작·지원: 서울시 문화예술지원사업(관제 뮤지컬)
  • 초연: 2010년 9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공연 기간: 초연 이후 여러 차례 재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011년 6월 7일 개최된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작곡상·작사·작곡상(2관왕)을 수상하였다.
  • 주요 제작진:
    • 작곡 · 작사 : 장소영, 배삼식
    • 연출 : (공식 자료에 명시되지 않음)
    • 무대·의상·조명 : (공식 자료에 명시되지 않음)

줄거리
1막은 17세기 초(조선 후기) 피맛골을 배경으로, 서얼(서양인 혈통) 출신 선비 김생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문제를 돕는 생활을 그린다. 김생은 사대부 여인 홍랑과 짧은 사랑을 나누지만, 사회적 신분 차이와 운명적 비극으로 인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

2막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현 서울)으로 무대를 옮겨, 김생과 홍랑의 영혼이 저승과 이승 사이를 오가며 다시 한 번 사랑을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피맛골의 정령 행매가 등장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서로 다른 시대의 인간·정령·쥐 무리(몸통얼룩·꼬리알록) 사이의 갈등을 조정한다.

등장인물

  • 김생: 서얼 출신이지만 학식이 뛰어난 선비. 피맛골 주민들을 돕는 역할을 하며, 홍랑과 사랑에 빠진다.
  • 홍랑(홍생의 여동생): 사대부 가문 출신 여성으로 김생과 금지된 사랑을 나눈다.
  • 행매: 피맛골에 깃든 정령으로, 김생과 홍랑의 영혼을 연결하고 갈등을 중재한다.
  • 쥐 무리: 몸통얼룩·꼬리알록 두 파로 갈라진 쥐들이 서로 대립하며, 인간 세계의 갈등을 메타적으로 반영한다.

수상·평가

  • 제5회 더뮤지컬어워즈 (2011) – 장소영·배삼식이 ‘작곡·작사상’(작곡상 2관왕) 수상.
  • 비평적으로는 1막의 전통적 서사와 낭만적 음악이 호평을 받았으나, 2막에서 현대적 요소와 급작스러운 전개가 관객 사이에 의견을 갈라놓는 경우가 있었다는 평도 있다.

관련 자료

  • 위키백과(피맛골연가)
  • 나무위키(피맛골연가)
  • 더뮤지컬어워즈 공식 발표(2011)
  • 서울시 문화예술지원사업 자료(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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